일 년에 한 번 꼴로 집을 옮겨 다니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나 같은 경우, 자연스럽게 이삿짐 싸는 방법이 진화했다. 짐을 싸는 과정 자체는 매우 번거롭지만 이 기회에 쓸 데 없이 쳐박아 놓았던 물건들을 정리 할 수도 있고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을 시작 할 수도 있다. 고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사는 귀찮다. 이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면 이사의 과정을 최대한 편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바로 관건!
이사 전문가 기매나씨는 이사를 간편하게 만드는 세 가지 요령을 알려준다.
1. 과감히 버리자.
지금까지 일 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해 왔으니 내년에도 하게 될 수 있구나를 깨닫는 순간에 나는 성공적인 이사에 성큼 다가 서게 된다. 이삿짐의 양과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비례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것이든 지난 번 이사 이후 꺼내지도 쳐다 보지도 생각 하지도 않았던 물건을 찾아내자. 이 과정은 숨은 그림 찾기보다 힘들다. 찾아냈지만 미련 때문에 결국 전부 다 짊어 지고 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책, 씨디, 비디오 등: 너무 좋아서 일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 보는 명작이 아니라면 동네 도서관에 기부, 혹은 지인들에게 적극 빌려주자. 안 돌려 줄 확률이 높은 만큼 나의 짐은 줄어든다.
옷: 엄청나게 많은 옷을 소유하고 있지만 정작 입는 건 몇 벌 되지 않는다. 유행이 돌아 올 것을 대비 해 가지고 있어도 봤지만 돌아오는 유행은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한 해 한 번도 손대지 않았다면 나의 옷장에서 영원히 아웃.
학용품: 학교에서 쓰던 온 갖 잡동사니들, 팔자. 이베이에 올리면 은근히 팔린다.
2. 친구 귀찮게 하지 말고 이삿짐 센터를 부르자.
이사를 하는 것이 소꼽놀이 같이 느껴질 때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철없던 1학년 때 많이들 그런다. 차를 빌려서 장정 친구 두 세명 불러다 이사하고 고기 저녁을 먹이면 우정도 쌓고 이사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하고 생각 할 지도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씀. 근처 U Haul이나 Home Depot에서 차 빌리고, 바쁜 친구들 꼬셔서 부려먹은 만큼의 저녁 비용 지출, 가구나 물건이 망가졌을 경우 도와준다고 온 친구한테 화낼 수가 없는 만큼 내가 받는 스트레스, 짐까지 싸고 옮기기 까지 하다 보면 골병 들고 그래서 다음 날 회사까지 못가는 등, 전문 이삿짐 센터를 부르지 않으면 나만 손해다. 모든 면에서 이삿짐 센터가 효율적이다. 이민 가방 두 개 정도 되는 귀여운 이사가 아니라면.
3. 천천히 싸고 천천히 풀자.
삼일 전에 이삿짐을 싸기 시작 한다면 루저가 되기 쉽상이다. 이삿짐을 싸는 동안에도 시간은 움직인다. 이것 저것 해야 되고, 파티에도 가야 되고, 사람도 만나야 되고, 할건 다 해야 되는데 그러다 보면 짐을 덜 싸놓은 상태에서 이삿짐 센터가 들어 닥치는 루저의 아침을 맞이 한다. 최소 2주 전에 시작하는게 좋겠다. 지금 입지 않는 겨울 옷이랑 창고에 있는 물건들 부터 조금씩. 하루에 한 시간씩만 하면 이사 하루 전에는 엄청나게 수월하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옷 부터 시작 해 볼까 하는데. 일단 옷을 싸는 방법은 모든 이삿짐 중에서 가장 쉽다. 커다란 쓰레기 봉투만 넉넉히 있으면 만반의 준비 끝.
이사 전문가 기매나씨는 이사를 간편하게 만드는 세 가지 요령을 알려준다.
1. 과감히 버리자.
지금까지 일 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해 왔으니 내년에도 하게 될 수 있구나를 깨닫는 순간에 나는 성공적인 이사에 성큼 다가 서게 된다. 이삿짐의 양과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비례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것이든 지난 번 이사 이후 꺼내지도 쳐다 보지도 생각 하지도 않았던 물건을 찾아내자. 이 과정은 숨은 그림 찾기보다 힘들다. 찾아냈지만 미련 때문에 결국 전부 다 짊어 지고 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책, 씨디, 비디오 등: 너무 좋아서 일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 보는 명작이 아니라면 동네 도서관에 기부, 혹은 지인들에게 적극 빌려주자. 안 돌려 줄 확률이 높은 만큼 나의 짐은 줄어든다.
옷: 엄청나게 많은 옷을 소유하고 있지만 정작 입는 건 몇 벌 되지 않는다. 유행이 돌아 올 것을 대비 해 가지고 있어도 봤지만 돌아오는 유행은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한 해 한 번도 손대지 않았다면 나의 옷장에서 영원히 아웃.
학용품: 학교에서 쓰던 온 갖 잡동사니들, 팔자. 이베이에 올리면 은근히 팔린다.
2. 친구 귀찮게 하지 말고 이삿짐 센터를 부르자.
이사를 하는 것이 소꼽놀이 같이 느껴질 때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철없던 1학년 때 많이들 그런다. 차를 빌려서 장정 친구 두 세명 불러다 이사하고 고기 저녁을 먹이면 우정도 쌓고 이사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하고 생각 할 지도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씀. 근처 U Haul이나 Home Depot에서 차 빌리고, 바쁜 친구들 꼬셔서 부려먹은 만큼의 저녁 비용 지출, 가구나 물건이 망가졌을 경우 도와준다고 온 친구한테 화낼 수가 없는 만큼 내가 받는 스트레스, 짐까지 싸고 옮기기 까지 하다 보면 골병 들고 그래서 다음 날 회사까지 못가는 등, 전문 이삿짐 센터를 부르지 않으면 나만 손해다. 모든 면에서 이삿짐 센터가 효율적이다. 이민 가방 두 개 정도 되는 귀여운 이사가 아니라면.
3. 천천히 싸고 천천히 풀자.
삼일 전에 이삿짐을 싸기 시작 한다면 루저가 되기 쉽상이다. 이삿짐을 싸는 동안에도 시간은 움직인다. 이것 저것 해야 되고, 파티에도 가야 되고, 사람도 만나야 되고, 할건 다 해야 되는데 그러다 보면 짐을 덜 싸놓은 상태에서 이삿짐 센터가 들어 닥치는 루저의 아침을 맞이 한다. 최소 2주 전에 시작하는게 좋겠다. 지금 입지 않는 겨울 옷이랑 창고에 있는 물건들 부터 조금씩. 하루에 한 시간씩만 하면 이사 하루 전에는 엄청나게 수월하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옷 부터 시작 해 볼까 하는데. 일단 옷을 싸는 방법은 모든 이삿짐 중에서 가장 쉽다. 커다란 쓰레기 봉투만 넉넉히 있으면 만반의 준비 끝.
두 옷장에 시커먼 겨울옷이 가득하다. 내년엔 좀 색이 들어간 옷을 사야겠다.
아무튼 까마득하게 보이지만 막상 시작하면 너무 너무 쉬운게 바로 겨울옷 포장하기.
안 입는 옷을 걸러냈더니 짐이 사분의 일은 줄은 것 같다. 아무리 걸러 내어도 버리는 옷은 늘 생기게 마련. 10년 전 쯤에 샀던, 왜 지금도 갖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는 스웨터들은 전부 버리거나, 입을 만한 옷인데 절대로 안 입고 싶다면 세컨 핸드 샵에 기부하고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니면 가까운 동생들에게 줄 수도.
쓰레기 봉투가 좀 더 두꺼웠더라면 옷걸이까지 한꺼번에 넣어 버리는게 정석이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봉투는 얇은 편이어서 옷만 쏙 빼서 봉투에 담는다. 아무것도 고민 할 것 없이 그냥 담으면 된다.
겉에 유성 마커로 내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노트를 한다. 노트가 필요한 이유는 이사를 한 후에 지금 당장 필요한 옷만 다시 정리 하기 위해서이다. 겨울이 오려면 좀 멀었으니 겨울옷이라고 표시 된 봉투들은 그대로 옷장 안에 모셔 놓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한 시간도 안걸려서 겨울옷을 전부 다 쌌다. 봉투들은 원래 옷이 있던 자리에 다시 놓아두면 된다. 나는 원래 박스에 차곡차곡 색깔별로 정리하는 인물이 아니라 봉투에 빨리 넣어 버리고 나가 노는게 좋다. 쓰레기 봉투는 참 여러모로 쓸 데가 많다.
Ні theгe fгienԁs,
답글삭제its еnormouѕ рaгa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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